(내돈내산) 경기도 김포 라베니체 맛집 장미가든 추천해요!
안녕하세요
블라스트의 내돈내산 맛집추천 두 번째 시간!^^
오늘은 경기도 가볼 만한 곳 중
김포의 베네치아라고 불리는 라베니체 근처에 있는 맛집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라베니체는 TVN드라마 구미호뎐에서 나와서 더욱더
유명해진 장소하고 하는데 역시 맛집은 알고 가셔야겠죠?
제가 방문한 식당은
바로 "장미가든"이라고 하는 음식점입니다.
사실 고깃집이지만 점심시간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식사류도 함께 판매를 하고 있어요!
무척이나 깔끔하고 우아한 분위기에 무척 놀랐던 가게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저와 함께 장미가든으로 떠나보시죠!
위치안내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4로 12 라베니체마치에비뉴5 106, 107, 108호
영업시간
평일 AM: 11:30 - PM: 10:30
주말 PM: 12:00 - PM: 10:30
브레이크타임
PM: 15:00 - PM: 17:00
(주말은 브레이크타임 없음)
라스트오더
PM 09:30
휴무일
없음 /상시운영
주차
주자공간은 따로 없습니다. 하지만
장미가든은 라베니체 안에 있는 가게다 보니
만약 장미가든을 방문하고자 하신다면
장기5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주차장주소: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2로23번길 76)
장미가든까지
네비상 478m로 걸어서 7분 소요됩니다.
대중교통 이용시 참고하세요!
지하철로는 장기역 김포 골드라인이 가장 가까운 역입니다.
5번 출구에서 도보로 1.1km로 걸어서 16분으로 조금 무리가 있으니
택시나 버스등을 이용하여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평일에 차를 이용해서 여자친구와 1시쯤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하였는데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손님들이 군데군데 꽤 보였습니다.
우선 건물 외관부터 보시면 아시겠지만 장미꽃이 둘러져 있어
우아함과 품격이 묻어 나오는 그런 분위기랄까요?!
방문 시 내부는 꽤 넓고 쾌적했습니다.
제가 찍은 건 내부 중 한편인데 안쪽에 좌석도 많이 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조금 한산하였지만 점심을 먹고자 하는 손님들이 꽤 있었습니다.
메뉴에는 장미가든의 모토도 나와있었어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고깃집의 분위기를 탈피하고자 했다고 하는데 그건 바로
여성들이 우아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는 파인다이닝을 만드는 것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일반적인 고깃집의 느낌과는 거리가 굉장히 멀었고
마치 근사한 레스토랑에 와서 정말
우아하게 식사를 하는 것 같은
또 대접을 받는 기분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스푼과 젓가락에도 장미가든의 로고가 새겨져 있었는데요.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작은 부분하나하나 그냥 넘기지 않고
사소한 디테일이 있었고 디테일에 충실한 가게처럼 느껴졌습니다.
또한 메뉴도 태블릿을 이용하여 간편 주문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정말 우아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여러 면에서 신경 쓴 가게란 점이 느껴졌어요.
메뉴소개
자! 그럼 장미가든의 메뉴들을 소개합니다!
보통 블로그에서 전체 메뉴판을 소개해주는 곳은 그리 많이 보지 못했는데
메뉴판을 통해 전체적인 금액과 메뉴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께도 그대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장미반상 메뉴소개
(1인 메뉴: 평일 오후 3시까지 판매)
장미 반상의 메뉴들은 1인 메뉴라 점심에 가볍게 먹기에도 부담이 없어서 좋습니다.
고기메뉴 소개
곁들임 메뉴
사이드 메뉴
음료
저는 점심시간 메뉴인 장미반상을 주문하였습니다.
점심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낮부터 고기를 구워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요.
과하지 않게 은은하게 나는 고기냄새가 무척 좋아서 그냥 고기를 먹을 걸 그랬나 싶기도 하더라고요.
평일이라 사람이 적어서 인지는 몰라도 연기가 나거나 하는 그런 고깃집 특유의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장미반상을 시키게 되면 아래와 같이 샐러드와 함께 수프가 나옵니다.
수프는 흔히 식당에서 볼 수 있는 크림수프 맛이었는데요.
식전에 메인 메뉴를 잠시 기다리면서
샐러드와 함께 심심하지 않게 먹을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저는 여자친구와 함께
LA갈비정식(1만5천원) + 부채살 스테이크덮밥(1만5천원) + 자몽에이드(6천원)
= 총 3만6천원
3가지를 시켰습니다.
우선 첫 소감은 비주얼을 보고 정말 놀랐어요.
보통 메뉴판에 있는 사진은 보정을 하다 보니 실제보다 비주얼이 못한 경우가 많은데
장미가든의 음식들은 메뉴에 나와있는 사진보다 실제사진이 더욱 맛있어 보였기 때문입니다.
LA갈비정식
저처럼 평소 엘에이 갈비를 좋아하신다면 LA갈비정식은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평소 저희가 명절에 먹던 LA갈비의 맛인데 소스가 일반적인 것보다는 개인적으로 조금 독특한 느낌을 받았어요.
확실하진 않지만 살짝 새콤한 특제 소스를 넣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사장님이 갈비살 뼈를 잡고 뜯으라며 사진상과 같이 손가락 비닐장갑도 주시더라고요
완전 센스만점입니다!
부채살 스테이크덮밥
제 여자친구는 부채살 스테이크덮밥을 시켰는데요.
반찬은 LA갈비 정식과 같이 동일하고 메인 메뉴만 다른 느낌입니다.
고깃집답게 우선 스테이크의 맛이 무척이나 훌륭했습니다.
굽기의 정도는 미디엄 웰던이고 버섯이나 채소들도 밥 주변에 골고루 있어
야채 그리고 고기와 함께 고추냉이를 함께 곁들여 먹으면
알싸함과 고기의 육즙 그리고 야채의 신선함이 함께 배어 나와 정말로 맛있었어요.
가게를 나서기 전 소프트 아이스크림 후식도 꼭 챙겨서 드세요.
가게 이곳저곳을 보면서
사장님이 정말로 컨셉을 제대로 잡으셨구나.
그리고 정말로 고객의 입장에서 사소한 부분 하나하나
신경 써서 만든 가게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정말로 우아하게 든든하게 잘 식사하고 나왔습니다.
다음번에 또 라베니체에 방문하게 된다면 그때에는 고기도 꼭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장미가든 라베니체에 가게 된다면 꼭 한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지금까지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