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돈내산) 김포 기네스 등재 초대형카페 포지티브 스페이스566맛집추천/카페추천 2023. 7. 31. 10:00
안녕하세요 블라스트입니다!^^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오늘은 바로 김포에서 가장 큰 대형카페를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름은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입니다.
제가 직접 카페에 방문하여 느낀 점을 오늘도 솔직하게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그럼 긴말 없이 한번 다 같이 출발해 보시죠!
위치안내
경기 김포시 검단경기 김포시 검단로 910 포지티브 스페이스566
영업시간
카페:
매일 AM 10:00 - PM 10:00 / (라스트오더: PM 09:00)
다이닝:
매일 AM 10:00 - PM 07:50
4층 커피 & 바:
매일 AM 11:00 - PM 09:00 / (라스트오더 : PM20:50)
브레이크타임
없음
휴무일
없음 /상시운영
주차
평일: 무료
주말, 공휴일: 3시간 무료/ 이후 30분당 1,500원
포지티브 스페이스는 무려 전 세계에서 제일 큰 카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카페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카페가 아닌 전 세계에서 제일 큰 카페가 우리나라에 있다니..
왠지 모르게 가슴이 웅장해졌습니다!저는 여자친구와 함께 김포 라베니체에 들리기 위해 놀만한 데이트장소를 물색하다가 이곳을 방문했는데요.
그동안 사는 게 바쁘기도 했지만 포스팅을 하려고 마음먹은 지는 오래되었음에도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카페 내부가 너무 넓다 보니 고난이도 포스팅에 사실 포스팅을 자꾸 미루게 되더라고요.^^;
실제로 방문당시 여자친구도 저에게 했던 말이 바로“여기는 너무 넓어서 포스팅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
였는데 정말 어마무시하게 컸습니다.
마치 카페가 아니라 백화점을 방문한 느낌이랄까요?나중에 알고 보니 무려 3200평의 규모라고 하더라고요.
한 가지 좋은 점은 아무래도 엄청나게 큰 대형 카페인만큼 주차장도 무척 넓기 때문에
주차공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것입니다.
큰 대형 스크린!! 외관이 화려하다!!!! 
우리 전세계에서 제일크다!! 하고 말하는 것 같은 월드레코드 비주얼의 비석! 
곳곳에 기네스북 등재되어 월드레코드가 있다는 것을 굉장히 어필한다. 
백화점을 연상시키는 어마무시한 크기 때문일까요?
백화점처럼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공간이 내부에 존재했습니다.
샵을 하나하나 다 둘러보거나 하진 않았지만
가방과 구두, 스카프, 신발 등을 판매하는 샵이 있었습니다.
내부에 주얼리 샵도 있었는데 곳곳에 구경하는 재미가 나름 있었어요.
카페를 이용하러 갔는데 굳이 쇼핑을 하는 경우가 흔치는 않겠지만
이것저것 보는 재미가 있어 한여름날의 데이트코스로 정말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카페지만 백화점처럼 이렇게 여러가지 물품등을 판매합니다.
시기에 따라 내부 전시회를 운영하기도 하니 한 번쯤 전시일정을 검색해 보셔서 들리시길 추천드려요.
참고로 전시일정은
인스타 ID: positivespace566
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니 인스타그램을 하신다면 들어가 보시면 좋겠습니다.
베이커리
빵의 종류는 평일 낮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다 나갔는지 많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다시 가보니 나갔던 베이커리들도 새롭게 다시 채워져 있더라고요.
꿀팁으로 혹시 먹고 싶은 빵이 없다면 먼저 차순위로 먹고 싶은 빵을 하나 고른 뒤새로운 빵이 나오길 잠시 기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베이커리 종류를 한번 찍어봤는데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여러종류의 빵이 있었습니다. 
사실 있는 빵의 종류를 전부 다 찍어오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베이커리 종류가 다양했지만 카페 크기에 비해 많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어요.
가장 중요한 빵의 맛은 개인적으로 그냥 무난 무난하였습니다.
하지만 넓은 카페 볼거리 등의 쾌적한 환경으로 인해 카페 분위기를 즐기기에는 좋았습니다^^
참고로 쿠키 등도 판매하고 있었고 아이들을 위한 과채 주스팩도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대형카페답게 문이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열리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음료 및 식사 메뉴소개
자 그럼 메뉴판을 소개해드려요.
대부분의 대형카페들의 자릿세가 그렇듯 착한 금액은 아니에요.
한번 쓱 한번 살펴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간소개
층과 공간마다 분위기가 다릅니다.
뭔가 우주행성?! 공간에 온듯한 분위기의 장소가 있는가 하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컬러풀한 색감을 연상시키는 듯한 장소도 있었고요.
계단에 있는 테라스 대형스크린에서는 아이돌의 영상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독특했던 점은 일본 전통 '고다츠'를 떠올리게 하는 좌석도 있었는데 실제로 따뜻하게 불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편하게 누워서 즐길 수 있는 온돌 형식도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넓은 만큼 다양한 연령층의 손님들을 위한 전략으로 보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MZ세대의 감성보다는 약간 나이대가 있는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은 그런 분위기가 느껴지는 카페였어요.
그리고 내부가 넓어서 그런지 뻥 뚫린 듯한 쾌적한 기분이 들기도 했고요.
신기했던 것은 포토존이라고 대놓고 LED영상이 흐르는 곳이 있어요.
처음에 보고 "우와 여기는 뭐지?! 하고 들어갔는데 테이블이 있어서
자리를 잡았다가 알고 보니 포토존이란 곳이더라고요.
확실히 이런 공간에서 카페를 즐긴다면 왠지 어지러울 것 같긴 합니다.
아마 음료나 베이커리 등을 구입하여 여기서 예쁘게 찍으라고 해둔 공간인 것 같았고 MZ세대를 공략한 장소 같았어요.
가볍게 둘러보기에 나쁘진 않았던 거 같습니다.
굳이 있어야 할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워낙에 넓기에 이런 공간도 만들 수 있는 거겠죠?!
보기만해도 화려해지는 공간! 마치 전시회를 방불케 한다. 
참! 화장실 수도꼭지가 굉장히 특이했어요.
처음에 제가 화장실에 갔을 때에 물을 트는 방법을 몰라서 어떻게 하는지 한참을 헤맸는데요.
실제로 제 여자친구가 화장실에 갔을 때에도 물을 트는 방법을 몰라서 쩔쩔매는 손님도 계셨다고 하니
별거 아닐 수 있지만 방법을 알고 가시면 헤매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저 수도 버튼이 좌로 완전히 일자로 겹쳐져있으면 생각보다 많이 헷갈립니다^^;)
층별 안내
루프탑테라스는 무슨 이유 때문인지 몰라도 한창 준비 중이었지만
혹시 몰라서 찾아보니 현재는 개방을 했더라고요.
야외테라스의 경우 4층에도 있어서 구경을 조금 하고 오긴 했지만
여름이라 그런지 아무래도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루프탑이 있는 4층의 분위기랍니다. 
4층의 야외테라스는 이렇게 생겼어요. 여름보다는 가을에가면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카페라는 명칭 떄문인지 바를 이용하시는 손님은 많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총평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카페라는 수식이 어울릴법한 곳이었습니다.
카페가 이렇게 클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될 정도로 크긴 했지만
기네스에 등재된 카페가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이 한국사람으로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이왕 이런 장소가 있다면 해외보다는 한국에 있는 것이 더욱 좋지 않겠어요?
빵이나 커피 등은 개인적인 취향에 딱 맞다고 할 순 없었지만, 카페는 역시 분위기!!
살면서 언제 또 이런 거대한 카페에 가보겠어요?
김포에 들릴 일이 있으시다면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꼭 한번 들리시길 강추드려요.
그럼 저는 다음번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