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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퍼스트 슬램덩크 굿즈 농구공모양 아이스트레이 얼음틀 리뷰
    제품리뷰 2023. 6. 22. 08:00

     

     

    뜨거운 코트를 가르며~!!!!

    너에게 가고 있어어~~!!!!

     

    안녕하세요!
     얼음.... 좋아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시절에 SBS에서 방영했던 만화 슬램덩크의 영향으로

    슬램덩크를 제 인생만화로 꼽을 만큼 사실 굉장히 좋아합니다!

     

    어릴 적 SBS애니메이션 방영당시

    슬램덩크는 일찍이 그 당시 유행했던 드래곤볼과 함께

    양대산맥 만화로 유명했었는데요.

     

    사실 그땐 슬램덩크에

    크게 관심이 없던 터라

     

    뒤늦게

    TV 애니메이션으로 만화를 접한 뒤 이후 만화책까지

    두루두루 섭렵하며

    빠져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어릴 땐 농구란 스포츠가 굉장히 인기였는데요.

    뒤늦게

    티비에서 해주는 슬램덩크를 보고 나서

    그 매력에 푹 빠지는 바람에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저는 늦은 밤

    매일같이 농구공을 들고

     

    서태웅, 강백호처럼

    멋지게 드리블, 혹은 덩크를? 하고 싶어서

    운동장에 드리블과 3점 슛 연습을 하러

    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저의 꿈은 농구선수였었어요.

    그렇게 추억의 만화가 제 기억에서

    잊혀져 갈 때쯤..

     

    올해 2023년 1월에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 극장판 영화로 인하여

    저의 초딩 꼬꼬마 당시의 추억이 되살아났으니..!!

    (위험!!!!)

    이후 영화까지 다 보고 감명받은 저는

     

    국내에서

    슬램덩크 팝업스토어가 열린다는 빅뉴스를 접하게 되었고

     

    일본에서 먼저 열린 팝업스토어가 궁금해져 

    수많은 슬램덩크굿즈들을 서칭 하며 구경하던 도중

    아..! 갖고 싶다..

    하고

    제 눈에 들어오는 한 가지 아이템!!

    무척 신박한 굿즈가 하나 있었으니....

     

    그건 바로!!

    농구공 모양의 아이스트레이!!!!

    였습니다!

     

    아이스트레이가 농구공 모양이라니?!

    왠지 신박하잖아요?!

    (아.. 아닌가....?)

    그 순간 저에게 지름신이 나타났습니다

    이건 사야 해!!!!

    라고..

     

    초딩시절 꼬꼬마의 마음으로 잠시 돌아간 그 당시의 저는

    그때 그 어린아이가 되어 그 시절의 내가 이건 꼭 사야만 해!!!!

    라고 

    이미 마음 깊숙한 곳에서 외치고 있었습니다!


     

    그래!!!! 이건 단순한 아이스트레이가 아니야

    농구공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아무튼 저는

    국내에서 열린

    더 현대 슬램덩크 팝업스토어에서

    이 제품을 꼭 구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슬램덩크 더퍼스트 극장판 영화상영으로 인해

     슬램덩크의 인기가

    어마무시할뿐더러

    그 긴 줄을 설 용기가 나지 않아 포기할 때쯤..

     

    해당제품은

    국내판매를 하지 않고

    일본에서만

    판매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편하게? 해외직구로 샀어요.

     

    자세한 구입 가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관세 및 배송비 포함해

    5~6만 원 조금 넘게 주고 구입하였어요.

    (비.. 비싸다)

    현재는 가격을 검색해 보니

    더 비싸게 판매하는 거 같아 나름 잘 산 거 같기도..? 하고요..

    (마음의 위로..)

     

    어쨌든

    제가 이 제품에 관심을 가질 때만 해도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아니다 보니

     

    해당상품의

    리뷰라던가 정보가 

    거의 전무후무 하였습니다.

     

    저 역시 호기심에 이 제품을 구입하고자 했을 때에

    사실 알려진 게 너무 없다 보니

    왠지 궁금했었거든요.

    제가 가장 궁금했던 점은

    바로!!!!

    사진상에는 얼음이 농구공 모양이던데..

    정말 저렇게 선명하게 농구공 모양으로 얼음이 나올까??

    하고 궁금했습니다!!

     

    예전부터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와인과 함께 마시는

    동그란 와인 얼음에 관심이 있었던 지라

    "마침 잘 됐다" 하고 구매를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번 제대로 준비해 봤습니다.

    서론이 길었지만

    다 같이 한번 가보시죠!!!!

    "HERE WE GO"


     

    아웃박스 외관 모습


     

     

    외관의 모습은 우선 이렇고 단순합니다.

    재질고무인데

    약간 딱딱하고 묵직한 느낌이었어요

    외관이 견고하고 튼튼하다.
    보통의 둥근 아이스 트레이가 그렇듯 위에 물을 붓는 구멍이 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구멍이 작아 실제로 구멍에 물을 넣기가 힘들었어요.

    원래 아이스트레이에 물을 붓는 게 어려운지는 잘 모르겠지만

    중간에 물을 부으며 옆에 다 흘렸습니다.

    물이 쪼르르하고 다 찰때까지 부어주시면 됩니다.


    자 이제 냉장고에 넣어 봅시다.

    물의 온도

    냉동온도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제 경우 두 시간 정도 지난 다음에 꺼냈더니

    완전하게 얼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처음에는 완벽히 다 얼은 줄 알았었지...
    물의 양 때문에 완전하게 얼려면 시간이 조금 걸린다.


    이후 잠시 얼음은 잊고

    티브이도 보고 띵가띵가

    쉬다가

     다시 열어봤더니

    짜라쟌~!~!~!

    완벽하게 잘 얼어 있었습니다.


    사실 몇 번 사용해 보니

    결론은..

    각 얼음이 최고였습니다.

     

    둥근 모양의 얼음이다 보니

    생각보다 너무 커서

    큰 컵이 아니면 들어가지 않을 거 같았어요.

     

    그리고 물을 꽉 차게 넣으면...

    사진과 같이 이런 식으로

    위에 흐른 채로 얼어 버립니다.

    (하지만 흘러내린 얼음은 쉽게 제거가 됩니다.)

    결론


    저와 같이 초딩시절 슬램덩크의 추억을 가지고 계신다?!

    혹은 마침 얼음트레이 혹은 둥근 얼음틀을 구매예정에 있다?!

    하신다면

     

    구입을 고려하셔도 좋습니다.

     

    또한

    농구공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금액이 비싸긴 하지만

    모양이 신박하고 독특하여 재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둥근 얼음트레이를 구하길 희망하신다면

    다이소에서 저렴한 것을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 지금까지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글 재미있게 보셨고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와 좋아요도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작은 관심일지라도 글쓴이에겐 정말로 힘이 됩니다!!!!)

     

    그럼

    다음번엔 더 재밌고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A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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